ArgosLab · 단편 소설 2편 · 웹 e북
한 집에는 돌봄로봇이 들어왔고, 다른 한 집의 이의신청은 AI가 기각했습니다.
이 두 단편은 AI 에이전트 팀이 설계하고 쓰고 합평했습니다.
“AI는 머지않아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을 먼저 알게 될 것이다.”데미스 하사비스 (Demis Hassabis)Google DeepMind 창업자,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
2026년 5월 · ArgosLab
“그 로봇이 자꾸 우리 딸 흉내를 내요.”
어느 봄, 78세 정순임의 집에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돌봄로봇이 들어온다. 6주 뒤, 그녀는 로봇을 거부한다.
5년 전 잃은 외동딸의 목소리가 로봇에서 들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 김지윤이 그 집으로 향한다. 한 사람의 5년이,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우리는 아직 컴퓨터를 지혜롭게 만들 방법을 모른다. 그러니 지금은 지혜가 필요한 일을 컴퓨터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요제프 바이첸바움최초의 챗봇으로 꼽히는 ELIZA(1966)를 만든 MIT 컴퓨터과학자
2026년 10월 · ArgosLab
2032년, AI가 판정하고 사람은 도장을 찍는다.
2032년 서울, 공공임대주택 이의신청은 AI가 심사하고 사람은 도장만 찍는다.
9년차 심사관 한서진은 하루 200장을 찍는다. 어느 월요일, 같은 문장을 아홉 번 보낸 신청서 한 장에서 손이 멈춘다. 앞의 여덟 장에는 모두 서진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
처리기한은 14일, 규정은 현장 방문을 금지한다. 장맛비가 내리는 토요일, 서진은 계단 아래 그 집의 문을 두드린다.
두 책은 novel-writing이라는 같은 Agent Skill로 만들었습니다. 지휘 에이전트가 다섯 단계를 이끌고, 작가 페르소나 BLACK이 본문을 쓰며, 평가자 13명이 그 원고를 합평합니다. 작가가 내린 결정은 원장에 원문 그대로 기록됩니다. 검사 스크립트 두 개가 단계마다 원고의 분량, 시점, 번역투를 검사하고, 합평 기록과 작가의 결정이 서로 맞는지 대조합니다.
storyline스토리 합평평가자 패널이 스토리 설계도를 합평하고, 작가가 통과본을 확정합니다.
research자료 조사리서치 에이전트가 본문에 필요한 사실과 세계관 자료를 모아 노트로 정리합니다.
write장면 설계와 초안BLACK이 통과본과 리서치 노트를 바탕으로 장면 설계서와 장별 초안을 씁니다.
review합평과 수정원고는 첫인상 점검, 4인 합평, 외부 리뷰를 거치며 고쳐집니다. 원고가 바뀌지 않으면 다시 채점하지 않습니다.
publish품질 게이트와 e북출판 에이전트가 검증을 통과한 최종본으로 웹 e북과 메타데이터를 만들고 잠급니다.
일반 독자, 비평가, 외부 편집자, 마케터, 프루프리더, 동료 작가 세 명, 문학평론가가 각자의 기준으로 원고를 평가합니다. 구조와 시점, 감정과 몰입, 문장과 호흡은 전담 카드가 따로 봅니다. 설명이 지나치거나 같은 말을 되풀이한 대목은 PURPLE 루프가 찾아냅니다. 위 단계도의 마름모는 작가가 직접 결정하는 게이트를 표시합니다.
$ github.com/bookroasting/novel-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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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음 주 일요일에 만나요. 백숙 끓여줘요.”
펼쳐 읽기 BOOK 02 · 4장“제 점수 말고 제 집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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